국회방송 <정관용의 정책토론>
『선거제 개혁, 전원위 논의 돌입』생방송
♦목요일 (3. 30.) 밤 10시 국회방송에서 진행 -
♦ 30일부터 전격 가동될 국회 전원위 및 선거제도 개편 방안 토론
국회방송(NATV)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내일(3. 30.) 밤 10시 <선거제 개혁, 전원위 논의 돌입>을 생방송한다.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는 30일부터 전격 가동된다. 2003년 이라크 파병 논의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2주 동안 난상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논의를 통해 승자독식과 양당제 폐해를 극복할 만한 선거제도 개편안이 마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번 전원위원회 논의와 토론 과정을 통해 국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선거제도 단일안 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바 있다. 지역주의 정치문화 극복, 비례성과 대표성 강화 등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여야의 공감대가 있지만, 각각의 셈법이 엇갈려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첨예한 이해관계를 딛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4월 중순까지 단일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주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하승수 공익법률센터농본 변호사가 출연해 전원위원회 논의 첫날을 평가하고, 민의를 반영할 선거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해 본다.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다. 국회방송은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65번), 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