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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전 지키는 강동구 어벤져스‘여성안전지역연대’첫 회의 개최

등록 일자 :2023-03-30 오후 8:00:00 수정 일자 :2023-03-30 오후 8:33:00

 

여성안전 지키는 강동구

어벤져스
여성안전지역연대첫 회의 개최



 의료·교육·경찰 및 피해자 보호기관 대표로 위원회 구성해 협력체계 구축

 지역 여성안전 위한 기관별 업무 공유 및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 논의


최근 중범죄로여겨지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데이트 폭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역 내 여성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관련 정책 자문을 위해 의료, 교육, 경찰기관 및 피해자 보호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할 점과 협조 사항 등을 파악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각 위원들이 위촉되었고
, 기관별 업무보고 및 협조 요청,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 논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먼저
, 위원회 간사인 한미정 강동구청 가족정책과장이 스토킹범죄 피해자 지원 안심장비 지원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귀갓길 조성 안심택배함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안전 사업에 대해 보고한 후, 강동경찰서와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도 업무 내용을 보고했고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였다.

이어
,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 가해자 치료 및 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 대책, 세대별 맞춤 대책 마련의 필요성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향후에도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을 적극 공유하며 지역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펼쳐 안전한 강동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지기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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